리스본쇼핑,리스본 에르메스매장 방문후기, 선물용으로 트윌리 구입

기념품을 살 겸 친구들 생일을 앞두고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 이탈리아에서 구입했던 에르메스 트윌리가 실용적이고 선물용으로도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 되어 리스본에 있는 에르메스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가격 정보와 택스 리펀 방법과 구찌 벨트 정보도 있으니
끝까지 포스팅을 읽어 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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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스 본  에 르 매 스  매 장  방 문 후 기                     

 

 

 

 리스본에 에르메스 매장을 구글맵에 검색해보니 한 군데가 나왔습니다.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고 오전 10시 30분 오픈해서 오후 7시 30분까지 영업이라고 나와있었어요. 

선물을 사서 들고 다니긴 그래서 구입만 하고 바로 호텔에 다시 두고 일정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조식을 먹고 아침 11시쯤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my story hotel rossio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매장이 있었고 언덕이 있어서 체감상 15분 이상은 걸었던 것 같아요.

일단 평일 오전에 가서 그런지 대기시간같은 건 없었고 바로 입장했더니 직원 한 명이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남자 직원이었고 굉장히 친절했어요.

트윌리 구입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트윌리를 볼 수 있냐고 물었더니 바로 진열장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매장이 크지 않아서 조용조용한 분위기에 손님도 한두 명 정도만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리스본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가서 특별한 컬렉션이 아니라면 170유로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리스본 에르메스매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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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에르메스 매장2

 

​유럽 내에서는 대부분 가격이 비슷해서 택스 리펀까지 받고 구매하면 국내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의 선물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트윌리 종류가 너무너무 많아서 구경하고 선택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직원이 웃으면서 천천히 보면서 결정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가만히 눈으로만 보고 있으니까 자유롭게 구경하라고 했어요. 뭔가 만지면 안 될 것 같았는데 덕분에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 피부톤을 생각해서 각각 푸른 계열과 붉은 계열로 두 장을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바로 면세가 된 가격에 구매했지만 리스본 에르메스 매장에선 따로 택스 리펀 영수증을 발급받아서 후에 포르투 공항에서 바로 현금으로 리펀 받았습니다.

포르투 공항 택스 리펀 줄은 그렇게 길지 않아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따로 물건도 검사하지 않았습니다.

 

선물할 거라고 했더니 쇼핑백도 각각 담아서 알아서 포장해줘서 바로 호텔로 돌아가서

캐리어에 구겨지지 않게 쇼핑백 따로 상자 따로 담아두었습니다.  사실 친구 한 명에게는 트윌리 말고 구찌 벨트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리스본 구찌 매장에 가보니 원하는 얇은 벨트는 다 sold out이라고 해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마음에 드는 트윌리를 구입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택스 리펀을 받으려면 꼭 여권이 필요하니 쇼핑하실 때는 

꼭 여권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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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 받고 찍어준 사진입니다:)

색감들이 다양해서 각자 피부톤이나 평소 입는 옷 스타일에 맞춰서 고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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