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기차, SBB 어플로 스위스 기차여행, 취리히에서 인터라켄,그린델발트 가기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

인터라켄에서 그린델발트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 그리고 그린델발트까지

​한번에 가는 기차는 없습니다.



스위스 SBB어플로 그날 그날 검색을 해서

가는 기차의 루트를 확인해야 해요.



​​출발역과 목적지역을 검색하면 시간대별

기차와 플랫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환승 시간이 다소 타이트 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의외로 금방금방 연결 되어 있어서 기차를

놓친 적은 없어요. 만약 기차를 놓쳤더라도

다음 기차를 타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차는 정시에 출발해서 예상 시간보다

늦거나 할 일은 전혀 없답니다



​

스위스 기차 2등석은 생각보다 좋지만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캐리어가 없다면 괜찮지만 캐리어가 있는 상태에서

50분 이상 기차를 타고 가야 한다면 매우 힘들 것 같아요

8월 말 스위스도 관광객이 정말 많아서 오전에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다면 남는 좌석이 없어서

서서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

(그린델발트역)



개인적으로 숙소 위치는 ​그린델발트에 잡는 게

가장 베스트 인 것 같아요. 피르스트 융프라우 일정을

잡았다면 그린델발트에서 출발해야 가장 먼저 도착

할 수 있고 빨리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야 사람도 덜하고 오후에는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아요.

특히 융프라우는 관광객이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반드시 오전에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까지는 세 번 혹은 두 번

기차를 갈아타셔야 합니다


​​중간에 spiez역이나 bern에서 갈아타면 대략

인터라켄 까지 두시간 정도 걸려요.


비행기 타고 첫 날 도착 할 때는 늦은 시간이라면

취리히에 1박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터라켄까지 환승도 많고 사람도 많고

자리도 없으면 첫 날부터 고생 할 수도 있어요.



2등석은 1층에 자리가 없으면 가파른 계단으로

(경사 진짜 높아요..)

캐리어 들고 올라가야 해서 매우 힘들어요



​인터라켄에서 그린델발트까지는 한번에 가는 기차도

많고 30분 정도 걸려서 비교적 이동하기 간편합니다.




스위스패스가 이것저것 생각 안하고 마음대로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4일 이상의 일정은

가격이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에

​​융프라우vip와

​​세이버데이패스를 구매해서 적극 활용 하는 걸

추천드려요.




​스위스 기차는 시스템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배차 간격만 잘 맞춘다면 기다림 없이 아름다운 스팟을

모두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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