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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tro da Garagem 리스본에서 아마 가장 전망이 좋은 카페라 생각해요. 리스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 보다 이 카페에 앉아 창문을 바라보는 게 더 좋을거라 생각해요. 아래 사진과 지도를 참고 하여 리스본에 가신 다면 꼭 한 번 들려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teatro da garagem (teatro taborda)costa do castelo 69, 1100-022 lisboa, 포르투갈 (구글에 위에 주소를 치고 가시면 됩니다) ​카페로 가는 길이에요. 계속 직진을 하면 돼요. 이렇게 하늘과 맞닿은 언덕들이 있어요. 잠깐 멈춰서 감상하고 가세요. ​리스본 답게 역시나 언덕이 많아요. 하지만 가는 길목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쭉쭉 구글 지도를 따라 올라 가다보..

​​ ​​ 리스본에 가야하는 이유 =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 때문에 포르투갈 여행을 떠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포르투갈 에그타르는 정말 정말 맛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벨렘지구에 위치한 원조 에그타르트 1호 가게 PASTEIS DE BELEM보다는 포르투에서 먹었던 시나몬 에그타르트가 정말 맛이 있었지만 파스테이스 드 벨렘 가게의 에그타르트는 리스본에서 처음으로 에그타르트를 만든 곳이기 때문에 방문해서 맛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정말 너무 커서 카메라 한 프레임에는 안들어와요. 내부에 들어가는 건 입장료를 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는 수도원 밖에서도 볼게 너무 많아서 굳이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관광객이 많을 것 같아서 오전에 이동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사람들이 ..

겨울에 유럽여행을 계획하기란 정말 힘든일입니다. 서유럽 쪽은 겨울에 한국보다 더 춥고 동유럽은 거의 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고 해요. 하지만 어떻게든 가야하는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 최고의 계획을 짜야 하겠죠? 그래서 제가 선택한 여행지는 포르투갈 입니다. ​​ 첫번째 : 따뜻한 기온 대한민국 2월...영하 13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에 비해 포르투갈의 날씨는 낮에는 니트한장 정도만 걸치도 돌아다녀도 될 만큼 따뜻해요. 물론, 저녁에는 외투를 입어야 하지만 한국에서 처럼 롱패딩은 매우 투머치 입니다. 심지어 낮에는 니트 한장만 걸치고 다녀도 덥다고 느꼈어요. 겨울 유럽은 우기라고 하지만 비가 오지 않는다면 ​ 이런 맑고 깨끗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량한 하늘을 매일매일 볼 수 있어요! 물론 비가 오고 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