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여행] 리스본 카페, 전망 좋은 리스본 카페 Teatro da Garagem]

Teatro da Garagem

리스본에서 아마 가장 전망이 좋은 카페라 생각해요. 리스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 보다 이 카페에 앉아 창문을 바라보는 게 더 좋을거라 생각해요. 아래 사진과 지도를 참고 하여 리스본에 가신 다면 꼭 한 번 들려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teatro da garagem (teatro taborda)costa do castelo 69, 1100-022 lisboa, 포르투갈
(구글에 위에 주소를 치고 가시면 됩니다)

​카페로 가는 길이에요. 계속 직진을 하면 돼요. 이렇게 하늘과 맞닿은 언덕들이 있어요. 잠깐 멈춰서 감상하고 가세요.

​리스본 답게 역시나 언덕이 많아요. 하지만 가는 길목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쭉쭉 구글 지도를 따라 올라 가다보면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뜬금 없는 곳에 위치 해 있으니 지도를 믿고 계속 직진 하세요.

그렇게 도착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

이렇게 아름다운 뷰를 하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늘 사람들이 많아 북적인다고 들었는데

운좋게도 제가 갔을 때는 한적해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여행 전에 일정을 짜면서 이 카페 사진을 처음 보고 과연 진짜일까 싶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아름답고 좋더라구요. 무슨 카페 뷰가 이렇게 좋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아름다워요.

가만히 앉아서 창문 보면서 멍때리기만 해도 한시간은 그냥 지나갈거 같아요.


​

​메뉴판을 보시면 메뉴들이 엄청 간단해요. 

가격은 저렴하진 않았지만 (사실 맛도 그냥 그랬습니다) 저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았기 때문에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더 받는다고 해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 자체도 인테리어가 독특했어요.

Teatro da Garagem 가시려면 해가 질 무렵에 가는 걸 추천 드려요.

노을이 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리스본 일몰 시간이 6시 쯤 돼요. 그때 맞춰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Teatro da Garagem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늦게 까지 영업을 한다는 겁니다.


유럽 카페 영업 시간은 대부분 6시 전후에요

심한 곳은 4시도 안되어서 닫는데 이 카페는 신기하게도 늦게까지 영업을 하더라구요.

Teatro da Garagem는 자정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저녁 먹고 커피 한잔 하러 가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테라스같은 곳도 있어서 아예 창밖 뷰가 아닌

정말 전망대 같은 뷰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리스본 전망 좋은 카페 Teatro da Garagem (teatro taborda)

리스본에 가신다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가는 길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카페 내부의 뷰 때문에 기억이 조작 될 수도 있지만 길치인 제가 잘 찾아 갔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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