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여행] 포르투 현지인 맛집, 자라 마시모두띠 스파 브랜드 쇼핑

 

 

포르투에서 투어를 하면서 가이드님에게 추천 받은 현지인들만 방문하는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포르투갈 여행 기록

포르투갈 여행(2019/02)
​

포르투 시내에서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sai cao

 

메뉴판은 전부 포르투갈 언어로 써있어서 조금 당황했어요.

하지만 미리 단어를 찾아가서 어렵지 않게 주문했어요. 송아지 스테이크 시켰는데

가격은 7유로 정도였습니다. 가격이 약간 비현실적이라 믿기지 않았지만

여기는 정말 그 가격이 맞더라구요. 포르투 자체가 물가가 워낙 싸서 다른 곳들도

저렴한 편이였지만 이런 퀄리티의 음식을 이가격에 먹은 곳인

이 음식점이 유일했습니다.



식당안에 들어갔을 때 정말 현지인들만 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 보더라구요.

마치 눈빛이 여긴 어떻게 알고 온거지? 라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였구요 너무 현지인만 있던 곳이라 감수는 해야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포르투 현지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빙 하는 직원들도 나이대가 있었지만 간단한 영어는 알아 듣는 정도여서

주문은 무리 없이 했습니다. 조금 느끼해서 탄산수도 같이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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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어요!! 구글 지도에서 ​​Sai cao

치고 찾아가시면 돼요. 찾아 가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가게 앞으로 갔을 때 조금 헤메었습니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다시 시내로 돌아와서 쇼핑을 했어요.





​

 

​Massimo Dutti



​마시모두띠는 한국에선 그렇게 저렴한 브랜드는 아닌데 포르투갈에서는 매우 싸게 구입 할 수 있다해서

갔는데 30만원대 가죽 라이더 자켓을  10만원대 후반(텍스리펀까지)에 구입 할 수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굉장히 저렴했어요. 가죽 라이더 자켓이 목표였지만 생각보다 잘 입지 않을 것 같아서 저는

아이보리 자켓과 회색 맨투맨을 구매했어요.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반값에 구입한 것 같아요.

​

자라(zara)

또한 스페인 만큼 저렴해서 한국 공홈 기준 7만원대 코듀로이 자켓을 2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어요.

한국에 없는 디자인은 스페인에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질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자라에서는

아우터 위주로 구입하는 것 같아요. 이탈리아 자라에서는 트렌치코트를 구매했는데

라인도 이쁘고 질도 괜찮았어요. 자라는 외국에서 구매하는게 정말 이득인 것 같아요.





텍스리펀도 되니까 쇼핑하실 때는 꼭 여권 챙겨가세요. 즉시 환급은 아니였고

공항에서 따로 환급 받아야 해요. 포르투 공항에서 환급 받았어요.

그런데 따로 공항에서 물건을 검사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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