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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만 W호텔 옌 레스토랑 >

 

 

 

대만 유명한 W호텔에 있는 옌 레스토랑에서,

베이징 덕을 먹었어요.

 

 

출국 일주일 전 쯤,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둘이서 간 여행이라

베이징덕 반마리(한화 6만원정도)로 미리 예약 했고

신용카드로 예약 요금을 결제했어요.

 

옌 레스토랑을 가시려면 꼭 예약을 미리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미리 예약하고 가서 대기하면서 보이는 창문에서 찍은 사진

 

 

 

W호텔 31층이며, 10층에서 엘레베이터를 갈아탔어요.

친절하게 안내 해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돼요
 

 

7월말에 가서 너무 더웠는데 실내는 정말 쾌적하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잠깐 대기시간이 있는데

굉장히 친절하게 뷰가 좋은 창가 자리로

안내해주고 미리 음식 주문을 받았어요.

 

 

대만 여행 하면서 느낀거지만 대만 사람들 정말정말 친절해요.

 

특히 옌 레스토랑 직원들은

영어도 잘하고 너무 친절해서 살짝 부담스러울 정도였어요:)


대기가 끝나고 안내 받은 자리도 굉장히 좋은 자리여서 만족했어요.

우롱차를 먼저 주는데

그동안 마신 우롱차 중에 가장 훌륭했습니다.

 

 

​엄청 능숙한 솜씨로 빠르게 껍질부분과 살코기 부분을 

분리 해주셨어요. 

하나의 볼거리 였습니다.

 

베이징덕을 주문했기 때문에

직접 손질하는 직원이 테이블 옆에서 과정들을 다 보여줘요

 

그리고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분이

사전에 와서 물어봐주시는게

 

직접 쌈을 싸서 먹을건지

싸서 주는 걸 먹을건지

 

둘 중에 선택 하라고 해요.

 

 

당연히 직원이 직접 싸주는 걸 선택했고 껍질 부문만

그 자리에서 먹는다 하고

나머지 살코기 부분은 포장해 달라고 했어요.

 

반마리였지만 다른 음식들과 먹기에

배부를 거 같아서 미리 포장해 달라고 했는데

잘 알아듣고 집에 갈 때는 포장된 고기와

같이 찍어 먹는 소스를 함께 포장해주었어요!

 

 

 

 

 

 

 

 

 

 

 

직접 쌈을 싸서 저렇게 이쁘게 세팅을 해줘요.

기다리는 동안 배고플까봐

각자의 접시에 한개씩 나눠주고 미리 맛보라고

친절하게 말해줬어요 :)

 

 

저 새우 요리는 조금 느끼했지만

베이징덕은 정말정말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같이 나오는 소스들이 종류가 많아서

다 먹을때까지 질리지 않았고

무엇보다 계속 리필되는 우롱차 덕분에

아주아주 맛있게 식사를 마쳤어요.

 

 

대만 옌 레스토랑 TIP

 

1. 사전에 미리 예약하고 갈 것

2. 건물 10층에서 엘레베이터를 갈아타고 31층으로 가야함

3. 베이징덕은 반마리도 주문 가능

4. 껍질 부분만 먹고 나머지는 미리 포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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