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용캐리어 사이즈, 기내반입금지항목, 나라별 입국심사

 

저는 대한항공과 루프트한자를 자주 이용했고, 여러 저가 항공(이지젯,부엘링 등) 이용한 결과

대부분의 항공사가 아래의 규정들을 준수 하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입국심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도 적어 놓았으니 끝까지 읽어 주세요^^

이코노미 이용시 캐리어 사이즈는

세 변의 합이 115cm/45in 이내

높이 55cm 가로 40cm 세로 20cm를 초과 해서는 안됩니다.

(대부분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가 넘으면 안됩니다.

캐리어로 따지면 20인치 입니다.)

무게는 10kg 이내가 가장 안전하고 항공사 마다 1~5kg정도는 봐줍니다.

추가 물품 허용: 작은 핸드백(에코백 가능), 노트북가방

-> 캐리어 이외에 쇼핑백이나 작은 가방 정도는 가능했습니다. 다만 저가항공 같은 경우는

항공사 마다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꼭 이용하는 항공사에 문의하시고 탑승하세요.

 

또 한, 검색대에서 통과해도 비행기 바로 탑승하기 전에

탑승동에서도 따로 무게를 재고 추가 요금을 부르는 항공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 기내 반입 금지항목 >

(사진 출처-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액체류 같은 경우에는 용기가 중요해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물품검사줄에서 러쉬 100ml 넘는 샴푸를 면세에서 구입했었는데 철저하게 검사했어요. 다행이 뺏기진 않았는데엄청 시간이 지체되어서 상당히 까다롭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드시 100ml 이하 용기에 분할 해서 탑승하시길 바라요. (면세품은 제외라고 하지만 그날 검사하는 사람마다 다르고 나라별로 상이해서 안전하게 통과하려면 분할해서 가지고 타시는게 나으실거예요. 면세에서는 향수, 술 제외하고는 아예 액체류 100ml넘는 건 사지 않는 걸 추천 드립니다.

호주 같은 경우에는 마스카라나 파우더 종류도 액체로 구별한다 해서 걱정했는데 면세품으로 된 건 아예 검사 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면세점에서 물품 찾을 때 꼭 직원에게 호주를 경유 한다면 말씀드리는 걸 추천 드립니다.

영국 같은 경우에도 매우매우 까다롭게 검사를 했던 것 같아요. 악명높은 히드로 공항도 아니였고 게트윅, 스탠스태드 공항이였는데도 굽이 조금이라도 있는 신발은 벗어야 했고 몸 검사도 굉장히 꼼꼼히 했어요. 반지나 목걸이 있는 것도 다 걸려서 미리 가방에 빼고 검사 받았어요.

이탈리아 에서는 짐검사는 괜찮았는데 그때 당시 트렌치코트 처럼 단추로 된 원피스 형식의 옷을 입었는데 겉옷 이라며 벗으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 안에 상의는 반팔 한장, 하의는 아무것도 안입어서 이거 하나만 입었다니까 여자직원이 와서 옷 안까지 다 만져보면서 꼼꼼하게 검사했어요. 매우 당황했지만 겉옷같은 옷을 한장만 입은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어쩔 수 없다 생각했어요..이런 옷은 입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일본은 경유할 때 잠깐 들렸는데 나리타공항이였고  기내 가지고 타는 가방안에 있는 모든 짐을 하나하나 빼서 직접 검사 했어요. 독일보다 철저하게 검사해서 조금 놀랐어요. 화장품은 꼭 파우치에 한번에 담으시고(샘플 포함해서) 면세류는 꼭 면세전용  지퍼백이 있는 봉투에 담아서만 가신다면 크게 문제 될 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꼼꼼하게 검사하는 나라는 경유시간이 늦을 수도 있으니

 액체류, 몸에 걸친 악세사리만 주의하시길 바라요.

[#동백꽃필무렵 공효진 패션모음]동백꽃필무렵 몇 부작? 공효진 패션 정리

[#루프트한자 비즈니스석후기]루프트한자 비즈니스석 정말 자세한 후기(인천->뮌헨->취리히)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팟,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브랜드,면세점쇼핑리스트

이탈리아 쇼핑리스트,피렌체 명품쇼핑, 샤넬, 생로랑, 구찌 매장 방문

#로마쇼핑리스트,로마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에르메스 트윌리